Sports Story/축구&수원

[본문스크랩] 그 남자들의 각별한 우정...

맴피스 2006. 7. 7. 19:02

레알마드리드에서 한팀으로 뛰었던 두 남자

이제는 동료에서적으로 만나....
뢰블레 군단과 자색군단의 대결을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 후 축하와 고마움의 포옹

갑자기 완장을 빼고있는......

옷을 바꿔 입으려는 피구와 지단


34살 동갑내기 세계적인 미드필더


경기후 우정을 나누는....


지단의 옷을 입은 피구와


피구의 옷을 입은 지단...


이시대의 축구영웅...

이제는 월드컵에서 볼 수 없기에
오늘 더 재미있게 두선수를 눈여겨가며 본거 같다
역시 남자들의 우정엔 말로는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ㅋㅋ
나중에 우리는 이같은 축구선수들과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사실에
또 축구의 역사적인 인물들의 경기를라이브로 봤다는 것도
나중에 후손들에게 자랑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보지 못한 펠레와 마라도나의 얘기를 듣는 지금처럼...
프랑스가 이겼지만90분내내 최선을 다해 뛰어준 포르투갈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또 곧 있을 뢰블레 군단과 아주리 군단의 대결도 기대 하자구요.
아트싸커냐......빗장수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