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In Screen

드라마『소울메이트』중에서

맴피스 2006. 11. 19. 21:10



수경:누구에게서 빌려온 행복을 그냥 돌려주기 싫어서 그런것처럼.
우린 바쁘게 열심히 셔텨를 눌렀다.


왜..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거에요?
당신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좋았을것을.
더 슬프잖아. 행복하니까. 더 슬프잖아.

어쩌면.. 시간이 가고 있는게 무서웠는지 모른다
다시는 이런 시간이 못 오면 어떻하나.
우리는 열심히 시간을 저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