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피스 2007. 8. 22. 10:52

나는 그렇게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
당신의 습관을 이해하고
당신의 갈팡질팡하는 취향들을 뭐라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당신이 먹고 난 핫도그 막대를 버려주겠다며
오래 들고 돌아다니다가 공사장 모래 위에 이렇게 쓰는 것.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