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In Screen

영화『와니와 준하』중에서

맴피스 2007. 7. 19. 16:27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진심을 얘기한다는 건

살아가면서 참 중요한 일 같아요.

-------------------

너무 잘해주지 마요.

그러면

상대는 꼭 그만큼 마음이 물러나더라구요.

-------------------

삶에서 가장 슬픈 일은

아마도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것일 것이다.

점점 멀어져만 가는 그 거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의 빈 자리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

"좋아하는 걸 직업 삼는 건 꼭 좋은 일만은 아냐...

그렇게 좋아서 미치겠던 일들도 ...

자기의 '일'이 되면

힘들어 지치거나 지겨워 싫어질 때가 오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