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In Screen
영화『4월 이야기』중에서
맴피스
2007. 3. 28. 20:00
뭔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다.
혼자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그리고 낚시부에 들기로 했다.
허공을 향해 낚시줄을 던지면, 맑고 포근한 4월의
하늘에는 하이얀 설램이 두둥실 떠있다.
그리고 비오는 4월의 오후
내 머릿속에 마치 그림처럼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그 사람의 모습이 내 앞에 있다.
사랑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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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4월의 오후. 나는 다시 선배를 만났다.
내 머릿 속에 마치 그림처럼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선배의 모습이 지금 내 앞에 있다.
내가 대학에 갔을 때 담임 선생님은 기적이라 했다.
그러나 나는 '사랑의 기적' 이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