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매진 미 앤 유』중에서
2006. 11. 2. 17:59ㆍLove Story/In Screen

ㅡㅡ
'바로 이 사람'을 만나면 모든 게 바뀔거야.
그런 사람을 만났다는 걸 어떻게 알지?
바로는 모르지.
그냥 따뜻하고 편안하게 느끼면서...
그리고 그 속에서 시험해보고 그러면 너도 모르는 새,
'그래, 바로 이 사람이야.' 사랑이 틀림없어.
난 그렇게 생각 안해요.
난 바로 알아볼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니까 눈이 마주치는 그 순간...
그 순간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단지
첫 순간부터 당신이 옳았다고 말해주는 증거일 뿐이죠.
이제까지 당신이 불완전했는데,
이제 완전하다고 깨닫는 때에요.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런 걸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만다고 말하는 거에요.
ㅡㅡ
어떻게 한 눈에 서로에게 확신을 가질 수 있었냐는 질문에,
"그건 모르죠, 절대 알 수 없어요. 그래도 해보는 거죠.
확신이란, 서로 충분히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말이랍니다."
ㅡㅡ
커다란 쓰레기 봉투가 있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단다.
ㅡㅡ
너도 알겠지만 난 네가 행복하길 원해.
모든 걸 제쳐놓더라도
내가 네 행복의 원천이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네 행복을 망치고 싶지 않아.
알겠니? 네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그건 멈출 수 없는거야.
내가 물러나야 한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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