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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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원동력, 그랑블루 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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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에 모습을 비춘 신성들
웨인 루니, 페트르 체흐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UEFA 유로 2004™에서 명성을 떨친 세 명의 선수였다. 그 후로 4년이 지난 지금 euro2008.com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 빛을 낼 선수들을 꼽아 보았다. 이고르 아킨페예프, 22, 러시아 이고르 아킨프예프는 18세의 나이로 UEFA 유로 2004™에 참가했었다. 그는 그의 대표팀의 세 번째 골키퍼였지만 현재 그는, 부상으로 인해 단 여섯 번의 예선전 출전 기록에도 불구하고 거스 히딩크의 1번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UEFA컵을 차지한 그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골키퍼들 중 하나이다. 알베르토 아킬라니, 23, 이탈리아 아킬라니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 ..
2008.06.09 -
EURO 2008 방식
예선 예선 7개 조의 1위와 2위 팀들이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08 본선에 진출한다. 7개 조 유로 2008 예선 라운드는 8팀이 포함된 1개 조와 7팀이 포함된 6개 조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독일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이 끝나고 2006년 가을에 시작된다. 공동 개최국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는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 시드를 받은 팀 예선 각 조에는 UEFA 집행부에 의해 시드를 받은 팀들이 들어가게 된다. 현 유럽 챔피언은 항상 시드를 받게 되어 있다. 다른 국가들은 2006 FIFA 월드컵 예선전과 2002/04 UEFA 유럽 축구 선수권대회 예선전 성적에 따라 시드를 받게 된다. 순위 앞서 언급된 대회의 예선전에서 얻은 승점을 경기 수로 나누어 평점을 계산한 뒤 순위를 매..
2008.06.09 -
2008 수원 블루윙즈 우승 기원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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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레즈 서포터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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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ita Ahn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안정환이 홀로 걷고 있었다. 그는 경기 직후 뜨겁게 달궈진 '친선 세리머니'에서 20여m 떨어짐으로써 경기 결과를 승인하지 못하는 듯한 고독한 패배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들처럼 그에게도 허락된 90분은 모조리 흘러갔다. 그는 양팀 선수들의 열띤 분위기에서 멀찍이 이탈해 벤치를 향해 홀로 걸었다. 그는 그렇게 홀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벤치에 풀썩 주저앉았다. 지금 안정환은 어디 있는가? 독일? 뒤스부르크? 그가 최종 엔트리 23명에 포함된다면 수많은 기사를 통해 그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현재 그의 후배들이 주전 경쟁에서 더 우월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나는 안정환을 보고 싶다. 그의 고독, 그의 쓸쓸함. 화장품 광고의 화사한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는 성장기의 고독과 ..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