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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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선수 격려광고
그랑블루분들이 모금해서 스포츠서울에 게재한 격려광고....십시일반의 힘...광고보고 정환선수 힘내시길...
2007.09.29 -
Fantasita Ahn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안정환이 홀로 걷고 있었다. 그는 경기 직후 뜨겁게 달궈진 '친선 세리머니'에서 20여m 떨어짐으로써 경기 결과를 승인하지 못하는 듯한 고독한 패배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들처럼 그에게도 허락된 90분은 모조리 흘러갔다. 그는 양팀 선수들의 열띤 분위기에서 멀찍이 이탈해 벤치를 향해 홀로 걸었다. 그는 그렇게 홀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벤치에 풀썩 주저앉았다. 지금 안정환은 어디 있는가? 독일? 뒤스부르크? 그가 최종 엔트리 23명에 포함된다면 수많은 기사를 통해 그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현재 그의 후배들이 주전 경쟁에서 더 우월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나는 안정환을 보고 싶다. 그의 고독, 그의 쓸쓸함. 화장품 광고의 화사한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는 성장기의 고독과 ..
2007.09.14 -
판타지스타 안정환
2군경기에서 퇴장당했네요...그 연유를 여기서 따져서 뭐 하겠어요..그냥 실력으로 보여주세요..당신은 수원의 판타지스타..대한민국의 판타지스타라고 전 믿고 있으니까..2번의 월드컵에서 우리 모두에게 흥분과 추억을 주었던 그 모습을 보고싶습니다힘내세요!!!!!!!!!
2007.09.11 -
"대전이 수원 삼성과 견줄 수준 되면 좋죠"
[오마이뉴스 이성필 기자] ▲ 수원 시절의 김호 감독. 수원팬들은 그를 감독님이 아닌 '아버님'이라 불렀다. 사진은 2003년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대구FC와의 경기종료 뒤 고별행사. ⓒ2007 김우리씨 제공 2003년 11월 16일 수원 빅버드(수원 월드컵경기장의 애칭). 프로축구 수원 삼성 서포터 '그랑블루'의 운영진이던 김우리(24)씨는 주심의 호각이 울리자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축구계의 '영원한 야인' 김호(63) 감독이 1996년부터 8년간 몸담았던 수원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이다. 하염없이 우는 김씨와 팬들에게 김호 감독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그 사랑의 향기를 가슴 깊이 새기며 떠납니다. 어디에서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큰절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그로부터 햇수로 ..
2007.09.04 -
[본문스크랩]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곽희주
한번 해볼까... 하고 실제로 만들 생각이 없었던, 아디다스 광고 패러디-사실 이거 만들기 전에 언니가 간다 를 남일선수 복귀 기념으로 패러디하려고 했는데여장을 하기가 너무 무서워서;오늘 새벽, 영진언니랑 이야기 하던중에, 그래 만들자!! 라고 결심했는데후후후후 결과적으로 희주선수에게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열심히 만든거라 올리기는 한다만은-그림이, T.T울고싶은 내 마음작업하기 전에는, 희주선수 끝나면종국선수랑 영록이, 및 우리 선수들더 작업 할까했는데... 음...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작업하는데 새벽을 이용했습니다. 남들 깊은 잠 잘때, 1시부터...해뜰때까지 ㅋ영진언니를 위해 만든거에요!!!!영진언니에게 주는 선물! (선물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하지만)펜마우스도 없고, 게다가 그림 솜씨는 더더욱..
2007.08.31 -
완소 '이싸빅', 태극마크는 못 달지만
1983년 프로축구 출범과 함께 포항제철이 미드필더 세르지오 루이스 코고와 호세 로베르트 알베스를 브라질로부터 임대해 온 이후 한국 스포츠의 외국인 선수 역사도 어느덧 25년째가 되었습니다. 프로축구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프로농구, 프로야구가 차례로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했고, 출범 3년째를 맞는 프로배구도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땅을 밟았던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 중에는 불미스러운 일을 벌이는 선수도 있었지만,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를 두루 갖춰 국내의 어떤 스타 선수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도 있습니다. 는 '한국 스포츠 외국인 선수 시대 25년'을 맞아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를 재조명 하는 기획을 6-7회에 걸쳐 ..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