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18

2007. 7. 19. 16:20Love Story/사랑 그 흔한 말


나 자신이요.

잠에서 깨어나 20년 뒤의 내 모습을 보았어요.

침대 끝에 서 있더군요.

지금의 나를 포용하는 듯한 시선으로 나를 보았어요

나는 온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죠.

바로 그런 시선 때문에 지금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

내 생활의 모든 것은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한 준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 로저 하우스덴




교육이란 알지 못하는 바를

알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을 때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마크 트웨인




다 큰 사람들에게는 아이가 모르는 고뇌가 있어. 두려움이랄까..

엄마는 뭐가 두려워?

늙어가는 것, 죽음, 경험해보지 못한 것, 질병,

때로는 아이의 눈길도 두렵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판단하는 것도 두렵다고..


천국같은 / 마르크 레비




위기가 닥치면 사람은 누구나 한시라도 빨리

위기를 모면하고 싶은 욕망에 빠진다.

그러나 위기는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위기는 다음 위기의 원인이 되는 연속성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한 번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면,

다음 위기가 다가오면 더 큰 거짓말을 해야한다.


유쾌하게 이기는 법 / 이정숙




비밀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인생이란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다.

누구나 비밀은 있고

누구나 그 비밀 때문에 상처 받고 살아간다.

절대로 혼자서 겪는 아픔이 아닌데,

세상의 모든 비밀과 아픔을 혼자만 겪는다고 생각하는 건

오버고 낙오자의 생각이다.


여자, 시즌2 / 권진선




사람들은 머릿속에 갖고 있는 자기만의 정보해석체계,

즉 사고회로를 통해서 닥쳐온 일을 판단하고

취사선택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고회로는 철저히

주관적인 기억의 질서에 의해 만들어지죠.

객관적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얘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짐작과는 다른 일들이 짐작보다 훨씬 많아지는 거죠.


은희경 /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현실을 직시하기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다.

꼭 비즈니스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사람들은 현실을 회피한다.

현실을 직시한다 함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인정하고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한다는 뜻이다.


래리 보시디 / 현실을 직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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