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무관심에 절규하는 그들을 보며..

2008. 10. 21. 22:15세상事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 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를 위해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