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모습 기대하며...안정환
2006. 7. 12. 13:06ㆍSports Story/축구&수원



허나그3경기에서2골1어시스트..........더이상무슨말이필요합니까???
예전에처음으로선발로나왔을때어시스트하고혼자휘젓고다녔는데그다음경기부터또빠르면후반25분늦으면후반40분가까이되서출장시켜주는감독의개념은뭡니까도대체...ㅡㅡ
그래도저번에분데스리가데뷔골넣으니까연속선발출장시켜주네요이제서야...ㅜㅜ
이동국선수가다친건선수개인으로나국대로서나큰타격이지만왜이동국선수부상이야기하면서안정환선수를까는것인지.......ㅡㅡ
안정환선수아드보카트감독부임이후국대몇경기서지않았습니다..그리고가장최근몇달동안국대한경기나와서바로한골넣었습니다..(스웨덴전..발리킥기억하시죠???^^)그런데도왜케다들까시는지..ㅜㅜ
이동국선수가장최근에국대로뛰었던앙골라전때못뛰었다고욕엄청먹었었는데..월드컵때데려가면안된다느니뭐라느니말들많다가부상당하니까갑자기다른공격수들에게비난의화살이...ㅜㅜ
그리고K-리그에서이동국,우성용선수뛰는거못봤냐고잘한다고하시는분들......
안정환선수부산있을때3시즌모두13골,21골,10골넣었습니다...
특히99년도......21골7어시스트....단순히개인성적만봐도환상이지만...
그당시까지만해도한국의전형적인스트라이커의모습은황선홍,이동국선수같은타겟형이주류인상태에서...수비수3~4명까지제치면서단독드리블후골을터뜨리는안정환선수의모습은당시로서충격이자꿈이었습니다.....
대학시절....당시청소년이었나유니버시아드였나세계대회출전후귀국한바로다음날홍익대와아주대와의대학축구결승전이있었죠....
3:0으로지고있던후반전......안정환선수가나와서혼자휘젓고다니며4:3으로역전시키던그장면.......
이때의모습과부산에서의모습.....당신은최고였습니다!!!
아그리고...안정환선수페루자시절에대한이야기가아직도많이오고가더군요....당시안정환선수물론벤치생활이대부분이었지만그래도가끔씩나와서골넣어서출전시간대비골순도율상위5위안에랭크됐었습니다....
그당시......이동국,고종수선수가TV에한참출연하며연예인보다더인기를누리는동안...한국축구계에선불모지나다름없는세리에A에홀로진출해그렇게힘든시절을보내놓고도..한국으로돌아와서그가인터뷰하면서제일처음했던말이"이탈리아에서헤딩배워왔습니다.."이말이었죠...국내에서혼자휘젓고다니면서'귀족축구'라는별명까지붙었던그가...벤치생활하면서도배웠다고말할정도로...그는축구에대한열정을가진사람입니다...그리고그곳벤치에서배워온해딩으로월드컵에서미국,이탈리아를격침시켯던것입니다
얼마전....뒤스부르크에서선발로3경기째출장해서두번째골을넣으며..3경기선발출장2골1어시스트를기록하자...우리나라한스포츠기자가질문했습니다..."요즘다시부활하는기분이어떻습니까???"
그러자안정환선수..."저는항상그자리에있었습니다..다만출전기회가적었던것입니다..."
이영표선수도대학시절에우리나라대학최고의선수는안정환이다라고말할정도로뛰어났던안정환.....당신을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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