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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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93
조선 건국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자손들까지도 멸문지화를 당하고 패가망신 했습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
2009.05.24 -
MBC가 세계인에게 전하는 메세지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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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글 올린 진성호 의원님~~~
일단 반대 2만 달성 축하~~~~
2009.01.07 -
-물어 보겠다- 이외수 글 전문
당신이 정상적인 한국인이라면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김구선생 등을 테러범으로 규정하는 무리들에게 박수를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친일파들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매국노적인 발언에도 열광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무리들이 의외로 많았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분들을 범죄자로 규정해도 무방하다고 주장하는 족속들이 있다면 그들은 차라리 매국노에 가깝다 그들은 왜정시대가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했다고 역설한다 그들은 위안부들이 자발적으로 일본군에게 몸을 바쳤기 때문에 사죄하거나 보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지금은..
2008.12.26 -
유모차엄마에게 고함지른 딴나라당 국개의원 장제원 , 신지호
신지호(한) : 세계가 다 떠들썩했던 그 멜라민 파동 때는 왜 유모차를 안끌고 나오셨습니까? 유모차부대 엄마: 정부에서 멜라민이 먹어도 괜찮다 안전한거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수입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장제원(한) : 빗나간 모정이라는건 충분히 국민이 납득하리라고 믿습니다. 유모차부대 엄마 : (뭐라 말씀하려하셨으나) 장제원(한) : (소리를 버럭 지르며) 말하지 마세요. "장제원 의원 잠깐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의원장의 중재가 있고.. 안진걸(광대위) : 시민단체에게 협박해도 됩니까 의원님들 신지호(한) : (소리를 버럭버럭) 증인! 증인 가만 있으세요. "신지호 의원,신지호 의원 가만있으세요" 위원장의 중재... 멜라민 파통때는 왜 촛불집회 안했을까요? 밑에 진중권 교수가 쓴 글을 한번 정독하길 신지호..
2008.10.14 -
우리나라 수구(꼴통)들의 실체
우리나라 수구(꼴통)들의 실체 http://eveningsun.egloos.com/1783078>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