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탈쓴 여고생, 가출소녀들 포주 군림
영혼을 파멸시키는 성범죄,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절대적인 ‘사회 악’. 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성범죄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최근 인터넷의 한 얼짱 게시판에는 A양(18세)의 괴담이 ‘뜨거운 감자’로 도마 위에 올랐다. 중학교 자퇴를 한 것으로 알려진 얼짱 A양(18세)은 가출 소녀들의 ‘포주’노릇을 하며 유흥비와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외모’에 혹했던 네티즌들은 ‘얼짱의 허상’과 그 이면에 감춰진 ‘사악한 양심’을 보면서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취재 결과, 피해자들을 안타깝게 여긴 B양(19세)은 양심에 귀를 기울여 피해 사실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었다. 얼짱, 가출 소녀 ‘포주’ 노릇 “원조교제 시키고, 유흥비 마련” ..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