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 중에서
범을 잡겠다고 도끼 하나 들고 덤비는 건 용기가 아니래요. 그건 그냥 무식해서 겁이 없는 그래요. 겁을 내는 건, 지혜가 있기 때문이구요. 지혜가 있는 자는 도끼가 아니라 덫을 놓아 범을 잡는데요. 겁이 나지만 하는 것, 그러기 위해 지혜를 다하는 것, 그게 용기래요. * 죽지마라. 목숨을 버리고 싸우는 놈 필요없다. 어떻게든 살아서 끝까지 내 옆에 있어. 그것이 나, 너희들 왕의 명령이다. 드라마『태왕사신기』중에서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