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의지로 다시 찾아온 그랜트 힐의 시즌 첫 경기
2006. 11. 4. 01:19ㆍSports Story/G.Hill
그래도 페니와는 달리 기회가 주어지고 본인 스스로도 매시즌 비장한 각오로 출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힐, 예전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지켜보면 그를
코트 위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어제 마이애미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둔 시카고를 홈으로 불러들인 올랜도
시카고도 세대교체에 성공한 팀이지만 올랜도도 시카고 못지않게 젊은 피 위주로 체질개선을
했기에 내심 올랜도의 승리를 기대했는데 이긴다해도 아슬아슬한 경기내용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전반을 압도한 후 후반은 벤치멤버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경기의 수훈갑은 오카포를 제치고 선택한 올랜도의 안목을 저버리지 않은 드와이트 하워드였던 것 같습니다.(경기를 직접 못 봤으므로 기록에만 의존해서 경기를 봤을 때) 27득점 11개의 리바운드(시카고의 스타팅 라이업이 잡아낸 총 리바운드 수와 동일)에 2개의 블락과 3개의 어시스트에 덤으로 1개의 스틸까지 특히 10개의 자유투를 얻어낸 후 9개를 성공시키고 야투 역시 12개중 9개를 성공시키며 그에게 투입된 공격기회를 거의 무산시키지 않았고 다음으로 프랜시스를 보낸 것을 절대 아쉽게 하지 않고 있는 넬슨이 2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각각 1개의 스틸과 블락을 기록했고( 넬슨 역시 무척 좋은 슛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8개의 야투중 7개 성공에 3점슛 2개 던져 모두 성공, 6개의 자유투중 5개 성공) 여기에 바로 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이 28분 37초간 19득점 4리바운드 2개의 스틸과 1개의 어시스트로(턴오버도 단 1개) 그 뒤를 든든히 해주었습니다. 비록 센터로 나온 T. Battie가 2리바운드(4득점 2개의 블락과 1개의 스틸)에 그쳐 여전히 하워드와 보조를 이뤄줄 빅맨의 가세가 아쉽긴 했지만서도 K. Dooling, D. Milicic, B. Outlaw, K. Bogans, C. Arroyo 등 벤치멤버들이 괜찮아보여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은 노려볼만할 것 같네요. 한편 오늘 승리로 올랜도는 지난 2003년 후 홈에서 시카고에 내리 5연패를 당한 것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하구요 9년만에 처음으로 시즌 첫게임과 두게임이 매진 사례를 이루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경기시작에 앞서 힐이 관중들앞에 나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대표격으로 말했다고 하네요. 암튼 오늘 경기에서 수비가 좋은 시카고, 그리고 월래스가 가세한 시카고를 상대로 골밑에서 밀리지 않은 것과 경기에서 내내 리드한 것, 야투율 모두 맘에 들지만 딱 한가지 실책만은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http://www.mlbbada.com/zeroboard/zboard.php?id=freeboard&no=95166)
다지고 있는 힐, 예전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지켜보면 그를
코트 위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어제 마이애미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둔 시카고를 홈으로 불러들인 올랜도
시카고도 세대교체에 성공한 팀이지만 올랜도도 시카고 못지않게 젊은 피 위주로 체질개선을
했기에 내심 올랜도의 승리를 기대했는데 이긴다해도 아슬아슬한 경기내용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전반을 압도한 후 후반은 벤치멤버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경기의 수훈갑은 오카포를 제치고 선택한 올랜도의 안목을 저버리지 않은 드와이트 하워드였던 것 같습니다.(경기를 직접 못 봤으므로 기록에만 의존해서 경기를 봤을 때) 27득점 11개의 리바운드(시카고의 스타팅 라이업이 잡아낸 총 리바운드 수와 동일)에 2개의 블락과 3개의 어시스트에 덤으로 1개의 스틸까지 특히 10개의 자유투를 얻어낸 후 9개를 성공시키고 야투 역시 12개중 9개를 성공시키며 그에게 투입된 공격기회를 거의 무산시키지 않았고 다음으로 프랜시스를 보낸 것을 절대 아쉽게 하지 않고 있는 넬슨이 2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각각 1개의 스틸과 블락을 기록했고( 넬슨 역시 무척 좋은 슛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8개의 야투중 7개 성공에 3점슛 2개 던져 모두 성공, 6개의 자유투중 5개 성공) 여기에 바로 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이 28분 37초간 19득점 4리바운드 2개의 스틸과 1개의 어시스트로(턴오버도 단 1개) 그 뒤를 든든히 해주었습니다. 비록 센터로 나온 T. Battie가 2리바운드(4득점 2개의 블락과 1개의 스틸)에 그쳐 여전히 하워드와 보조를 이뤄줄 빅맨의 가세가 아쉽긴 했지만서도 K. Dooling, D. Milicic, B. Outlaw, K. Bogans, C. Arroyo 등 벤치멤버들이 괜찮아보여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은 노려볼만할 것 같네요. 한편 오늘 승리로 올랜도는 지난 2003년 후 홈에서 시카고에 내리 5연패를 당한 것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하구요 9년만에 처음으로 시즌 첫게임과 두게임이 매진 사례를 이루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경기시작에 앞서 힐이 관중들앞에 나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대표격으로 말했다고 하네요. 암튼 오늘 경기에서 수비가 좋은 시카고, 그리고 월래스가 가세한 시카고를 상대로 골밑에서 밀리지 않은 것과 경기에서 내내 리드한 것, 야투율 모두 맘에 들지만 딱 한가지 실책만은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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