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중에서

2007. 7. 19. 16:29Love Story/In Screen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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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사귀는 것만이 배신이 아냐.
네 맘속에 나를 지워버리는 것도 내게는 배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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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 병을 고쳐줄 수는 있어.

하지만 내 대학시험을 붙여줄 수는 없어.

왜냐? 날 합격시키려면 다른 한 놈은 떨어뜨려야 하는데,

이건 그런 일이야. 내가 살자면 엄기탁이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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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도 지워지지 않는 남자가 있습니다.

낯선 세계의 남자.

사랑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건 그가 아니라 운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