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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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예고 - 강진 - 땡벌 M/V (풍자?) 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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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라이언 긱스
1973년 11월 29일생, 키 180cm에 체중 68kg,키와 체중의 비례로 보건대, 그리고 우리가 십여 년 동안 감동적으로 목격한 바와 같이180cm이지만 매우 호리호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단히 약소해 보여서광란의 축구장이 아니라 어디 대학교 실험실의 창백한 연구원처럼 보일 때가 많다.실제로 그의 경기 스타일은 그와 같은 시대에 잉글랜드와 유럽 축구를 아로새겼던 수많은 '건각'들,이를테면 에릭 칸토나를 비롯하여 앨런 쉬어러, 쉐링험, 로이 킨그리고 지금 동년배이거나 후배들인 베론이나 베컴, 램파드나 제라드 같은 강력한 '원투 펀치'들과 비교해 볼 때,정말로 그는 축구 선수가 아니라 '축구연구소 연구원'같은 68kg의 약체다.그러나 그의 이름을 입에 올려보는 순간,우리는 그가 그 어떤 파이터보다 훨씬..
2007.07.21 -
팀가이스트 200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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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당신의 왼발을 믿습니다
▲ 수원시절의 고종수 선수, 22번을 달았을 때 당신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07 수원삼성 블루윙즈1998년 두 명의 JS가 수원에 있었습니다. 두 JS 모두 축구선수였습니다. 한 명의 JS는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98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축구 스타였습니다. 그 JS 때문에 수원종합운동장이 꽉 찬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종합운동장에서 멀지 않은 수원공고에는 또 다른 JS가 있었습니다. 작은 체구에 순한 얼굴, 누구도 그를 뛰어난 축구선수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3학년 졸업반이었지만 어떤 대학에서도 그를 데려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축구 스타 JS가 당시 최고의 가수였던 HOT보다 팬레터를 더 많이 받으며 영광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
2007.01.17 -
[본문스크랩] 백넘버 7번을 보면 그 팀이 보인다.
축구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합니다.보통 백넘버 7은 미드필더들이 보통 달죠. 주로 오른쪽 미드필더들이 많이 사용하는 번호죠예전에야 포메이션마다 고유의 번호가 있었다지만 지금은 선호하는 번호를 우선해서 달죠.가만히 보면 백넘버 7번 선수를 보면 그팀의 축구 스타일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대충 생각나는대로 몇명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1. 박지성 어찌보면 한국 축구를 대변한다고 보는 선수죠.차범근 이래 한국이 배출한 가장 큰 스타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죠양발을 자유자재로 쓰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 그리고 투지.. 어쩌면 한국 국가대표팀의 색깔 아닐까요..게다가 약간 부족한 슛팅능력까지....(치애님이 보시면 모라 그러실라나??? 지성군이 슛팅능력이 아주 약간 부족해요로 정정.)2. ..
2007.01.15 -
[본문스크랩] 박지성 맨유 데뷰 경기
2005년 8월10일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뷰 동영상챔피언스리그 Debreceni와 경기3:0으로 이기고 있는 후반21분 맨유의 전설 로이 킨과 교체되서 들어가는 지성간간히 멋진 돌파를 보여주고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올시즌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검색해보고 없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있으면 대략 낭패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