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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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애시대' 중에서
심장 뛰는게 느껴지죠. 난 그러면 편안해지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아무 때나 * 죄를 짓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죠? 행복하기가 쉬운 줄 아십니까? 망설이고, 주저하고, 눈치보고, 그렇게해서 행복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는겁니다. .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 하느님한테는 내가 용서를 빌어주마. 행복해져라 은호야. * 누군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내가 행복하게 해줘야죠. 그사람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건 나뿐이라고 생각해야 되구요. 멀리서 바라보고, 주위를 맴돌고, 행복을 빌어주고. 난 그런 바보같은 사랑 안해요. * 지구상에 65억 인구가 있고, 신이 아무리 전지전능하다지만 그많은 사람의 앞날을 미리 알고 정해놓을 리가 없다..
2009.04.30 -
드라마 '연애시대' 중에서
" 변명조차 생각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오직 후회만이 허락되는 순간이 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죄책감이 바래질때까지 후회하면서 잊을수도 없는 순간이 있다 모든것을 알아버린 지금의 내가 그 시간을 반복한대도 어쩔수없는 순간이 있다 " 연애시대 15회 동진 대사中
2009.04.30 -
드라마 '연애시대' 중에서
가끔은 시간이 흐른다는게 위안이 된다. 누군가의 상처가 쉬 아물기를 바라면서... 또 가끔 우리는 행복이라는 희귀한 순간을 보내며 멈추지 않는 시간을 아쉬워 하기도 한다. 어떤 시간은 사람을 바꿔 놓는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랑은 시간과 함께 끝나고... 어떤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드러나지 않는다. 언젠가 변해버릴 사랑이라해도 우리는 또 사랑을 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처럼... 시간이라는 덧없음을 견디게 하는 것은 지난 날의 기억들... 지금 이 시간도 지나고 나면 기억이 된다. 산다는 것은 기억을 만들어 가는 것... 우리는 늘 행복한 기억을 원하지만 시간은 그 바램을 무시하기도 한다. 일상은 고요한 물과도 같이 지루하지만 작은 파문이라도 일라 치면 우리는 일상을..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