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34

2007. 9. 4. 15:37Love Story/사랑 그 흔한 말


사랑이 포기하라고 포기가 되니.

멈추라고 해서 멈춰지는게 사랑이야?

그건 사랑이 아니야


서미선 / 악마와의 거래




지금 내가 하고있는거 이거 사랑 맞잖아...

사랑이 아님 이렇게 아플수 없잖아

댁한텐 내가 별거 아닐지 몰라두요..

그동안 내가 한짓이라고는 그저 웃기는거 밖에 없었어두요

내 딴에는 난그게...사랑이였어요


거침 없는 사랑중에서..




마르트, 그런 행복을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했다니 정말 안됐군요!

엄청난 행복 말이에요.

왜, 가슴이 벌렁벌렁 뛰고, 숨이 탁탁 막히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고,

백속이 꽉 찬 것처럼 식욕도 없고 잠도 오지 않고,

친구며 가족 그리고 당신마저

막무가내로 부숴 버리는 그런 행복 말이예요.


장자크 상뻬 / 겹겹의 의도 中




"사랑이 뭔줄 알아?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는거야!

그래서 서로 의지하고, 보듬어 주는게 사랑이야!

당신처럼, 내 형처럼, 혼자서만 끙끙 앓으면서 말하지 않고,

모든 것과 단절하는 게 사랑이 아니야! "


"미안하다, 나는, 아마도 혼자 참아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


"당신은 혼자 견딜 수 없어요.

사람이 사람을 위로할 수 없다면, 이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


슬픈 유혹




느낌은 보이지 않기에 더욱 믿어야 하는 거죠.

만약 사랑이 보인다면

서로 간의 믿음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쌩떽쥐베리가 빠뜨리고 간 어린왕자 / 김현태




그 말은 내 가슴을 직격으로 후려쳤다.

기뻤고, 그리고 슬펐다.

왜 기쁜 건지, 왜 슬픈 건지는 알 수 없었다.

이유나 이치를 넘어 나는 단지

어쩔 수 없는 감정의 급류 속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파일럿 피쉬 / 오사키 요시오




요즘 들어 나는 가끔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을 시큰둥하게 여기거나,

그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해진다면

그 사랑은 참으로 슬프고 낭비적인 사랑이다.


장영희 / 내 생애 단 한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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