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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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가이스트 200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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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백넘버 7번을 보면 그 팀이 보인다.
축구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합니다.보통 백넘버 7은 미드필더들이 보통 달죠. 주로 오른쪽 미드필더들이 많이 사용하는 번호죠예전에야 포메이션마다 고유의 번호가 있었다지만 지금은 선호하는 번호를 우선해서 달죠.가만히 보면 백넘버 7번 선수를 보면 그팀의 축구 스타일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대충 생각나는대로 몇명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1. 박지성 어찌보면 한국 축구를 대변한다고 보는 선수죠.차범근 이래 한국이 배출한 가장 큰 스타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죠양발을 자유자재로 쓰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 그리고 투지.. 어쩌면 한국 국가대표팀의 색깔 아닐까요..게다가 약간 부족한 슛팅능력까지....(치애님이 보시면 모라 그러실라나??? 지성군이 슛팅능력이 아주 약간 부족해요로 정정.)2. ..
2007.01.15 -
[본문스크랩] 그 남자들의 각별한 우정...
레알마드리드에서 한팀으로 뛰었던 두 남자 이제는 동료에서적으로 만나.... 뢰블레 군단과 자색군단의 대결을 시작하기에 앞서....경기 후 축하와 고마움의 포옹 갑자기 완장을 빼고있는...... 옷을 바꿔 입으려는 피구와 지단 34살 동갑내기 세계적인 미드필더 경기후 우정을 나누는.... 지단의 옷을 입은 피구와 피구의 옷을 입은 지단... 이시대의 축구영웅...이제는 월드컵에서 볼 수 없기에오늘 더 재미있게 두선수를 눈여겨가며 본거 같다역시 남자들의 우정엔 말로는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ㅋㅋ나중에 우리는 이같은 축구선수들과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사실에또 축구의 역사적인 인물들의 경기를라이브로 봤다는 것도나중에 후손들에게 자랑할 수 있지 않을까?^^"내가 보지 못한 펠레와 마라도나의 얘기를 듣는..
2006.07.07 -
2010년에는 16강가길^^
2001년 5월 30일,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막전 한국ㅡ프랑스전이 대구에서 열렸었습니다. 이미 4:0으로 세계최강 프랑스에게 처참히 끌려다니고 있던 후반말미에 한국 수비수 홍명보가 프랑스 공격수 아넬카와 1:1로 맞선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미 네골이나 내준 터에.. 수비의 핵인 홍명보 선수의 심경은 말이 아니었을 겁니다. 3~4미터 쯤 간격을 둔 상태에서 갑자기 홍명보 선수가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처음엔 벤치에서 외치는 주문으로 착각할 뻔 했는데 그것은 분명 홍명보 선수의 입에서 나온 소리였습니다. 상기된 표정으로 홍명보 선수는 분명히 외쳤습니다. "와봐!!!!!" ............... 순간 뭐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소름이 끼침과 동시에 경기의 승패 따위로는 느낄수 없는 감동이 ..
2006.07.05 -
[본문스크랩] 이 소녀가 지대다!(성인물 아닙니다.)
스위스전! 이 소녀의 대한민국 소리가 만방에 울려 퍼지다!출처는 다음 아고라 -_-______________________붐베갔습니다. 소리가 너무 작아서 들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볼륨을 최대로 해주세요. 아.. 그리고 다른거 들으실땐 다시 볼륨을 낮추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붐베.. 감사드립니다(__)
2006.07.05 -
[본문스크랩] 스위스전 비꼰 "강아지송"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