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4. 23:56ㆍLove Story/사랑 그 흔한 말
사랑이란..끝까지 책임지는것도 사랑이고끝까지 바라보는것도 사랑이고끝까지 기다리는것도 사랑이다...사랑은 첫눈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마지막 순간에끝순간에 이루어지는것이 사랑이다..끝까지 지켜줄 자신이 없다면...끝까지 믿어줄 자신이 없다면...끝까지 변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사랑한다는 말은쉽게 내 뱉어서는 안되는것이다....보고싶은 당신,오늘 아침엔 안개가 끼었네요.그곳은 어떤지요?햇살이 드세질수록 안개는 자취를 감추고 말겠지만내 가슴에 그물망처럼 쳐져 있는 당신은,당신을 향한 내 그리움은 좀체 걷혀지질 않네요.여전히 사랑하는 당신,온종일 당신 생각 속에 있다 보니 어느덧 또 하루 해가 저무네요.세상 살아가는 일이 다 무언가를 보내는 일이라지만보내고 나서도 보내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네요.두고두고 소식 알고픈 내 단 하나의 사람.떠나고 나서 더 또렷한 당신.혹 지나는 길이 있으면 나랑 커피 한잔 안 할래요?내 삶이 더 저물기 전에.안 부 / 이정하 누군가를 위해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사랑 입니다.누군가를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것도 사랑 입니다.사랑은 서로 구속하지 않으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속이 꽉차면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습니다.그대로 드러 납니다.나를 채우는 것은 세상을 채우는 것 입니다.아무도 밟지않은 눈 위에 첫발을 내디딘 발자국.저 흔적 끝에는 어떤 모습의 삶이 존재 할까요?문득 내 삶의 발자국은 어떤 모양인지 궁금해 집니다.하얀 겨울 속으로의 여행중 / 김정수사랑은 위안이다. 사랑은 설레임도 매혹도 열정도 아니다위안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등을 쓰다듬고 머리를 쓸어올려주고 젖은 눈을 들여다 보는게 사랑이다.그러므로 모든 상처받은 자들은 사랑할 자격이 있다.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랑은 위안이고 치유다.천운영 / 잘가라, 서커스 '작가의 말' 그들은 사랑은 발전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죠.하지만 곧 상대방 외에는 아무도 없게 되어저희끼리 가정을 꾸리고 모험을 함께 겪어나가게 되며삶을 위해 투쟁하게 되겠죠.그로 인해 사랑은 커져가고, 가치를 지니게 되지요.따라서 어딘가에 숨어 있을 함정에도 불구하고,그들은 언제나 행복할 수 있을 겁니다.순례자 / 파울로 코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