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천사의알』중에서
2007. 5. 30. 22:07ㆍLove Story/In Screen

놀랐어. 너 잘 그리는구나
그거 가지세요
그림이 좋아?
미대 갈까 해서요
그렇구나
그런제 지금이 꿈같은걸 ?을때인가 하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아버지는 입원하셔서 일 그만두시고...
어머니는 밤까지 뼈빠지게 일하시고...
미대에 떨어졌을 때는 취직할까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무리하게 재수학원에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다른 사람 생각만 하고 살지 않아도 괜찮아
사람에게는 자신이 행복해져야 하는것만을
생각해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해
왜? 나 이상한 소리했어?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그런 말 해준건...
----------------------------------
-기란?
가짜 알이에요
진짜는 인간이 갖고가고
그동안 어미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주는거에요
가짜 알이여도 하루히가 품고 있으면
뭔가 태어날 것 같아요
뭘까?
천사!
아유타, 너무 유치한거 아냐?
알은 하늘에서 온 편지야
"이 생명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소중히 지켜줘야할 모습을 하고있어
나츠키가 태어났을때 난 8살 이었어
그 애가 작고 귀여워서 "이 언니가 지켜줄게!" 라고
작은 아이에게 말했어
-왜 그런 얘기를?
그런데 난 누구에게 의지될만한 사람이 못되서
고도가 죽고 날 지탱해준게 초등학생인 나츠키였어
우리들...
이제 만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절대로 놓지 않을거에요
----------------------------------
더 강해지고 싶어요
당신을 상처입히는 모든 것으로부터
당신을 지킬 수 있을 만큼
우리 둘이 행복해지는 것만 생각하자
'Love Story > In 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중에서 (0) | 2007.06.16 |
---|---|
영화『슈가 앤 스파이스 풍미절가』중에서 (0) | 2007.05.30 |
영화『무지개 여신』중에서 (0) | 2007.05.30 |
영화『훌라걸스』중에서 (0) | 2007.05.30 |
드라마『달자의 봄』중에서 (0) | 2007.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