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파더 스텝

2008. 11. 3. 23:37Love Story/사랑 그 흔한 말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하늘을 흐르는 강이 어디서 끝나는지 누가 알까.

운명도 미래의 일도 그와 같은 것이다.

가야 할 곳으로 갈 따름이다.

그러니 그때까지는 흘러가면서 즐겁게 살자.

그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니까."


스텝 파더 스텝 - 미야베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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