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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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 '이싸빅', 태극마크는 못 달지만
1983년 프로축구 출범과 함께 포항제철이 미드필더 세르지오 루이스 코고와 호세 로베르트 알베스를 브라질로부터 임대해 온 이후 한국 스포츠의 외국인 선수 역사도 어느덧 25년째가 되었습니다. 프로축구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프로농구, 프로야구가 차례로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했고, 출범 3년째를 맞는 프로배구도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땅을 밟았던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 중에는 불미스러운 일을 벌이는 선수도 있었지만,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를 두루 갖춰 국내의 어떤 스타 선수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도 있습니다. 는 '한국 스포츠 외국인 선수 시대 25년'을 맞아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를 재조명 하는 기획을 6-7회에 걸쳐 ..
2007.07.27 -
흔들린 운재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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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감독-고종수, 아버지와 아들같은 ‘찰떡 사제’
5년만의 조우 부활위한 의기 투합 김호감독 "처음지도자 생활 시작한 기분입니다" 고종수 "감독님 얼굴에 똥칠할 순 없어요"채준 | 2시간 9분전 업데이트 "그래 이젠 좀 할 만하나"(김호감독) "예 그런데 허벅지 뒤쪽 근육이 조금 땅겨요"(고종수) "얼음찜질도 하고 보호해야 된다. 될 것 같을 때가 더 위험하다"(김호감독)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같다. 대화뿐이 아니다 백발이 성성한 김호(63) 대전 시티즌감독과 서러운 서른을 바라보는 고종수(29)의 모습도 그렇다. 지난 2003년 수원 삼성에서 헤어진 후 횟수로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김호감독이 대전 시티즌을 일으켜 세울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로 3년 8개월만에 프로리그로 복귀했고 고종수는 펄펄 날던 전성기의 그로 부활하기 위해 대전 유니폼을 입었다. ..
2007.07.26 -
[본문스크랩] 7/20 맨유 vs FC서울
얼마 전 일이지만...맨유의 아시아투어 이벤트매치로.. 서울 FC와 경기를 가졌다...맨유와 FC서울의 경기를 쭈욱 지켜보았다..난 FC서울을 그닥 좋아하지않고 클럽경기지 국대경기가 아니기에..맨유를 응원했다..호날두의 화려한 매직쇼도 보고 감탄해하며 시청 끝에...결과는 4:0..서울 팬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은데... 발끈!!그래서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았다..사실 나는 수원 삼성의 팬은 아니다..그냥 수원에 오래 살았고 익숙하다는 이유 하나다..어쨋든..이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자면.. 이렇다.. >접기 내 이런 리플이 달릴 줄 알았다...-_-
20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