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tory/G.Hill(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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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힐의 시즌 2번째 경기
지난 경기 시카고를 격파한 기세를 몰아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길 바랬던 올랜도 하지만 the answer를 막지 못한 것이 결국 패배로 직결되었네요. 특히 그랜트 힐이 경기종료 12초전에 동점 뱅크슛을 성공시켜 연장으로 승부를 몰고 가는 듯했지만 결국 종료 2.2초를 남겨두고 아이버슨에게 슛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네요 아이버슨은 오늘 경기에서 39득점에 어시스트도 10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구요(그나마 3쿼터 초반 아이버슨이 3점슛 1개를 포함 5개의 슛을 링에 꽂을 때 힐이 아이버슨을 수비하면서 아이버슨의 득점행진이 줄어들수 있었죠 올랜도는 그 틈을 타서 14득점-3실점으로 전세를 뒤집기도 했었구요 그때만 해도 올랜도가 이기는 줄 알았죠) 아이버슨 못지 않게 카일 코버 또한 ..
2006.11.07 -
힐과 르브론.
힐과 르브론. 두 선수의 경기를 번갈아 보며 언뜻 이둘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스타 힐의 디트로이트 시절 전성기와 앞으로를 책임질 'ICON'르브론의 지금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꽤 흥미있는 일이 될것 같네요. 『힐과 르브론,닮은 꼴 스타』 ① 바른 생활 사나이 NFL스타였던 아버지와 성공한 커리어우먼인 어머니밑에서 자란 힐은 유?ㅗ 가정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나대는'습성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역시 부모님의 바른 교육에 기인한바가 크겠죠.(다만 잘사는 흑인들에게 나타나는 정체성 혼란-흑인과 어울리지 못하고 백인과도 섞이지 못하는-이 힐을 힘들게 했다고도 합니다.물론 삐뚤게 나가진 않았지요.)명문 듀크대학에 진학하며 더욱더 자신의 성..
2006.11.04 -
그랜트 힐에 대한 짧은 글...
그랜트힐에 대한 오해가 많다 먼저 그랜트힐의 인물 됨됨이 부터 말해준 다음에 실력에대해 말씀드리겠싸와 그랜트힐이 매너가 좋다는것은 아주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참고로 그랜트힐은 어릴때부터 다른nba선수와는 다르게 유복한 집안에서 피아노과외레슨까지 받아가며 오냐오냐 키워졌다 하지만 그랜트힐은 오냐오냐 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나대지 않았으며 겸손과 매너와 올바른 정신상태를 가졌다 물론 돈많고 주류층의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그랜트힐은 어딜가나 환영을 받는 농구선수이전에 좋은 사람이다 라는 것이다 심지어 갱들속에서나 폭행이 잦은 클럽에서도 그랜트힐이가면 폭력배들조차 그랜트힐과 가벼운 농담도 건내고 모두들 그랜트힐을 욕하지 않고 좋아할만큼 인간적으로도 쿨하다 그리고 이제 그랜트힐의 농구실력에..
2006.11.04 -
불굴의 의지로 다시 찾아온 그랜트 힐의 시즌 첫 경기
그래도 페니와는 달리 기회가 주어지고 본인 스스로도 매시즌 비장한 각오로 출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힐, 예전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지켜보면 그를 코트 위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어제 마이애미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둔 시카고를 홈으로 불러들인 올랜도 시카고도 세대교체에 성공한 팀이지만 올랜도도 시카고 못지않게 젊은 피 위주로 체질개선을 했기에 내심 올랜도의 승리를 기대했는데 이긴다해도 아슬아슬한 경기내용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전반을 압도한 후 후반은 벤치멤버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경기의 수훈갑은 오카포를 제치고 선택한 올랜도의 안목을 저버리지 않은 드와이트 하워드였던 것 같습니다.(경기를 직접 못 봤으므로 기록..
2006.11.04 -
[본문스크랩] 그랜트 힐 믹스
그랜트 힐..디트로이트 시절 그랜트 힐은 대단히 빠르고 위력적인 스코어러 였다.그의 돌파를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고, 그가 시도하는 덩크를 막는 것 조차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아쉽게도 발목의 악화로 선수생활에 치명 타를 입었지만,지금도 근근히 자기역활은 해주는선수.(물론 출장할 때 얘기)
2006.10.23 -
[본문스크랩] 그랜트 힐
내가 중,고등학교때 너무 좋아했던 그...친구들과 난 그랜트힐이 더 잘한다고 하고 친구는 하더웨이가 더 잘한다고 싸우곤 했는데...얼마 남지 않은 선수생활 부상없이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