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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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심판이야기
여러 가지 면에서 엿 제대로 먹고 왔습니다. 엿. 하얀 당물로 만들어진 그것이 아닌, 사람 뒷통수 때리는 그것이죠. 예상했던대로, 언제나 그래왔듯이, 달라질 것 없는, 항상 그러던 대로. 심판이 경기결과에 영향을 주고자 할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경기가 치러지는 피치가 아닌 믹스트 존에서부터 심판에 의해 선수들이 영향을 받는 그런 일들이 (대전에게만큼음) 비일비재 합니다. -예전에 믹스트 존에서 있었던 일들 언젠가 선수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 있던 건강 팔찌와 건강 목걸이들에 대해 심판이 너 이거 못빼냐는 식의 반말로 된 지시가 내려집니다. 물론, 대전선수들에게만. 상대팀 선수들에 대해선 왜 제재하지 않느냐는 말이 좀 치사하게 꼬질르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건지, 상대팀은요?라는 되물..
2007.09.18 -
[본문스크랩]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곽희주
한번 해볼까... 하고 실제로 만들 생각이 없었던, 아디다스 광고 패러디-사실 이거 만들기 전에 언니가 간다 를 남일선수 복귀 기념으로 패러디하려고 했는데여장을 하기가 너무 무서워서;오늘 새벽, 영진언니랑 이야기 하던중에, 그래 만들자!! 라고 결심했는데후후후후 결과적으로 희주선수에게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열심히 만든거라 올리기는 한다만은-그림이, T.T울고싶은 내 마음작업하기 전에는, 희주선수 끝나면종국선수랑 영록이, 및 우리 선수들더 작업 할까했는데... 음...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작업하는데 새벽을 이용했습니다. 남들 깊은 잠 잘때, 1시부터...해뜰때까지 ㅋ영진언니를 위해 만든거에요!!!!영진언니에게 주는 선물! (선물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하지만)펜마우스도 없고, 게다가 그림 솜씨는 더더욱..
2007.08.31 -
故비비안푀 추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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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도메네크와 베어벡의 2DM 전술
사실 우승하면 두 감독의 전술 비교를 하려고 했는데, 뭐 포털까지 가지 않아도 싸월만 봐도 경질하지 않으면 한국축구 당장 망하는 분위기인것 같고... 써놓은 글을 묻어두기는 뭐해서 재미로 보시라고 간단하게 남겨둡니다. 이글은 베어벡의 경질 찬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베어벡 전술이 프랑스처럼 좋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베어벡 전술을 이렇게도 볼수 있다...정도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일부에서 베어벡을 무뇌전술, 막장축구라고 하는데 아무리 싫고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자신에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베어벡의 전술도 색깔이 있었습니다. 단지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뿐이죠. 베어벡 전술은 크게보면 4-3-3이지만 제가보기엔 4-2-..
2007.07.29 -
완소 '이싸빅', 태극마크는 못 달지만
1983년 프로축구 출범과 함께 포항제철이 미드필더 세르지오 루이스 코고와 호세 로베르트 알베스를 브라질로부터 임대해 온 이후 한국 스포츠의 외국인 선수 역사도 어느덧 25년째가 되었습니다. 프로축구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프로농구, 프로야구가 차례로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했고, 출범 3년째를 맞는 프로배구도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땅을 밟았던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 중에는 불미스러운 일을 벌이는 선수도 있었지만,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를 두루 갖춰 국내의 어떤 스타 선수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도 있습니다. 는 '한국 스포츠 외국인 선수 시대 25년'을 맞아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를 재조명 하는 기획을 6-7회에 걸쳐 ..
2007.07.27 -
흔들린 운재 200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