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7)
-
커프 최한성의 전화노래방 2007.07.27
-
흔들린 운재 2007.07.26
-
김호 감독-고종수, 아버지와 아들같은 ‘찰떡 사제’
5년만의 조우 부활위한 의기 투합 김호감독 "처음지도자 생활 시작한 기분입니다" 고종수 "감독님 얼굴에 똥칠할 순 없어요"채준 | 2시간 9분전 업데이트 "그래 이젠 좀 할 만하나"(김호감독) "예 그런데 허벅지 뒤쪽 근육이 조금 땅겨요"(고종수) "얼음찜질도 하고 보호해야 된다. 될 것 같을 때가 더 위험하다"(김호감독)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같다. 대화뿐이 아니다 백발이 성성한 김호(63) 대전 시티즌감독과 서러운 서른을 바라보는 고종수(29)의 모습도 그렇다. 지난 2003년 수원 삼성에서 헤어진 후 횟수로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김호감독이 대전 시티즌을 일으켜 세울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로 3년 8개월만에 프로리그로 복귀했고 고종수는 펄펄 날던 전성기의 그로 부활하기 위해 대전 유니폼을 입었다. ..
2007.07.26 -
한일전은 화끈하게 이겨주겠지~?!
결국 2007년 아시안컵은 한일전으로 마무리되는구나..이번 대회 내내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때문에실망스럽기는 하였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왜냐면...한일戰이니까!!!!
2007.07.26 -
소록도 두 천사 이야기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나온 두 수녀는 소록도 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에 전해지자 1959년,1962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장갑도 끼지 않고 상처를 만졌습니다. 오후엔 죽도 쑤고 과자도 구워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 수녀를 `할매` 라로 불렀습니다. 꽃다운 20대는 수천 환자의 손과 발로 살아가며 일흔 할머니가 됐습니다.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은 베품이 참베품임을 믿었던 두사람은 상이나 인터뷰를 번번히 거절했습니다. 10년여전 오스트리아 정부 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 측이 마련한 회갑 잔치 마저 “기도하러 간다”며 피했습니다. 두 ..
2007.07.26 -
[본문스크랩] 7/20 맨유 vs FC서울
얼마 전 일이지만...맨유의 아시아투어 이벤트매치로.. 서울 FC와 경기를 가졌다...맨유와 FC서울의 경기를 쭈욱 지켜보았다..난 FC서울을 그닥 좋아하지않고 클럽경기지 국대경기가 아니기에..맨유를 응원했다..호날두의 화려한 매직쇼도 보고 감탄해하며 시청 끝에...결과는 4:0..서울 팬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은데... 발끈!!그래서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았다..사실 나는 수원 삼성의 팬은 아니다..그냥 수원에 오래 살았고 익숙하다는 이유 하나다..어쨋든..이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자면.. 이렇다.. >접기 내 이런 리플이 달릴 줄 알았다...-_-
20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