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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이런 것이구나.
“얘야 동그라미를 그리려면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하는 거야.” 소년은 아빠의 말대로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자 보름달처럼 둥근 동그라미가 그려졌다. “아, 사랑도 이런 것이구나. 사랑하던 첫 마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야 사랑의 원을 그릴 수 있구나. 처음과 끝이 서로 같이 만나야 진정 사랑을 완성할 수 있구나.” 정호승 /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中
2007.07.25 -
두타스님 모욕사진
무개념이네 저 인간 ㅉㅉㅉ
2007.07.24 -
펌] 피랍자 싸이월드 -- 정말 미침다
펌] 피랍자 싸이월드 -- 정말 미침다.. 2007/07/22 오 전 11:35 | 사회 이슈 이번 피납자들이 얼마나 철부지들인지 알수있을것같은 단적인 예가 있군요. 누군가가 퍼온 싸이월드입니다. 펌] 피랍자 싸이월드--정말 미침다.. 2007-07-21(12:30:36) 이슬람의 상징적인 곳... 온통 돌로 된 산, 철지나... 칸다하르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곳... 차도르를 쓰고 오르고 내리기가 정말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었지만 우리는 그곳에 올라 예배를 드렸다. 아프칸의 어느 높으셨던 분의 무덤... (애기를 듣긴 했는데 별로 안 중요할 것 같아서 흘려 들은 관계로 그 분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음~ 이름이 '거지뮬라'라는 것 밖엔~- -;;) 하지만 아프칸의 상징이 되는 정말 유명하고 높은 사..
2007.07.24 -
사랑은 유치하게도
처음에 사랑은 유치하게도 복사꽃처럼 눈부시거나 라일락처럼 향기로운 감성으로 그대의 영혼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오해의 쐐기풀이 그대 가슴에 무성하게 자라 오르고 번민의 가시덤불이 그대 영혼에 무시로 상처를 낸다. 그대는 비로소 알게된다. 사랑은 달콤한 솜사탕도 아니고 포근한 솜이불도 아니라는 사실을. 사랑은 그대가 단지 한 사람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는 죄목 하나로 아침이면 그대를 문책하고 저녁이면 그대를 고문한다. 그러나 회피하지 말라. 세상에는 슬픔 없이 피는꽃이 없고 아픔없이 영그는 열매가 없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
2007.07.24 -
용기입니다.
사랑이란 무턱대고 덤벼들며 헌신하여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과 미완성인 사람 그리고 무원칙한 사람과의 만남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랑이란 자기 내부의 그 어떤 세계를 다른 사람을 위해 만들어가는 숭고한 계기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보다 넓은 세계로 이끄는 용기입니다. 공지영, 中
2007.07.24 -
남자들은
남자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들은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며, 여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잠망경도 내리고 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수함은 수심 깊숙이 내려간다.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루안 브리젠딘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