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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너를 고발한다…‘악플러의 심리학’
[동아일보] 《가수 유니의 자살 원인으로 인터넷 악플(惡+reply, 악성 댓글)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엔 가수 하리수가 자신의 미니 홈피에 악플을 수십 건씩 올린 30대 남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악플이, 당하는 사람에겐 폭력이며 얼굴 없는 살인 병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특히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겐 악플이 치명적이다. 가수 신해철은 “군중 속 고독감을 많이 느끼는 연예인들이 외로운 상태에서 악플이라는 무차별 공격에 노출되면 대처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체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또 이들의 심리상태는 어떤가. 이들의 심리를 알면 그만큼 악플에 대처할 능력이 생길 수 있다.》 ○ 숨어 있는 열등감, 공격본능 자극 악플러들은 일상생활..
2007.01.30 -
애니 속 명대사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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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기적 이란다. 어린왕자 / 생 텍쥐페리 아무리 아픈 이별이라도 언젠가는 극복되리라는 것을 아는 공허함.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 사람도 언젠가는 잊혀지리라는 것을 아는 서글픔. 우리들은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면서 헤어지는 그 순간보다 오히려 먼 미래를 생각하며 이별을 아파했다. 모리 에토 / 검은 마법과 쿠페빵 "나는 결혼이 모험이란 건 알아.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는 할 수 없는거야.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아야만 해."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구?" "그래. 만약 결혼해서 그 사람이 불행해지면 그걸 어떻게 견딜 수 있겠니?" 그녀의 세 번째 남자 - 은희경 기억장애가 있다고. 머릿속에 저장은 되어 있..
2007.01.29 -
만화『NANA』中 에서
노부가 만든 그 곡을 그 날 밤 나나는 무엇을 소망하며 불렀던 걸까. 목소리를 높여... 내 귀에 들리도록... 지금이라면 알 수 있을 텐데.. --------------- 만약 나나가 남자였다면 일생일대의 사랑을 할 수 있었을 텐데... 그 무렵, 나는 자주 그런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랬다면 좋은 추억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었겠지. 사랑에는 고통이 동반되는 거니까...빠져들수록 괴로운 거니까... by. 하치코 [고마츠 나나] --------------- 내 인생은 어차피 처음부터 3류 드라마다. 어두운 과거는 아무렇게나 각색해서 맘대로 퍼뜨려도 좋아. 하지만 밝은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는, 나 자신이 써야만 해. by. 또 다른 나나 [오사키 나나] --------------- 있잖아, 나나 신데렐라의..
2007.01.26 -
No.67
최악의 장소를 만나더라도 자신이 거기에 익숙해지면 그만이잖아. 그 장소를 바꾸어버려도 되고, 그리고. 거기서 도망쳐도 되고. 도망치는 것도 즐거운 일이거든. 가네시로 가즈키, 무엇이든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다. 모두 그럴만하니까 일어나는 것. 神이 내게 이런 고통을 주는 건, 다 이유가 있을 테니까.. 다친다 생각말고, 아프다 생각말고 지금 이 상황이 왜 일어났으며, 내게 어떤 교훈을 주려고 이러는 것인지를 생각해보자구, 그렇게 반성하고 , 깨닫고, 노력한다면, 내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들도 함께 이루어질거야. H.M. /『Style Diary』中 그렇게 나는 우울한 일상과 정면으로 싸워 나갔다. 하루를 보내는 동안 머릿속으로는 온갖 비관적인 상상을 하면서도 남들과 더불어 지냈고, 토론도 하고 이야기도..
2007.01.26 -
만화『슬램덩크』中 에서
☆ 농구 좋아하세요? (채소연) ---------------- ☆ 난 농구를 할 거야. 난 바스켓맨이니까...!! (강백호) ---------------- ☆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 (채치수) ---------------- ☆ 강백호, 날 쓰러뜨릴 생각이라면.. 죽도록 연습하고 와라! (윤대협) ---------------- ☆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강해질 거예요.. (안선생님) ---------------- ☆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려선 안돼. 단념하면 바로 그때 시합은 끝나는 거야 (안선생님) ---------------- ☆ 안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정대만) ---------------- ☆ 저 녀석을 쓰러뜨리고 내가 톱이 ..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