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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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파더 스텝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하늘을 흐르는 강이 어디서 끝나는지 누가 알까. 운명도 미래의 일도 그와 같은 것이다. 가야 할 곳으로 갈 따름이다. 그러니 그때까지는 흘러가면서 즐겁게 살자. 그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니까." 스텝 파더 스텝 - 미야베 미유키
2008.11.03 -
그림자같은 사랑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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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마 - 베토벤 바이러스 백신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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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에게 무슨 일 생겼나?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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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 바이러스4 - 똥.똥.똥.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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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96
서로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었어. 그런데.. 남자가 죽을병에 걸려 버렸어. 남자가 입원한 옆 병실에는 눈을 이식 받아야만 살수있는 꼬마가 입원해 있었어. 어느날.. 남자가 여자에게.. "내가 죽으면, 내눈을 저 꼬마에게 줘.." 라고 말했어. 여자는 울면서 싫다고 했지만 그 남자는 결국 죽고 말았어.. 여자는 고민끝에 꼬마에게 눈을 이식시켜 주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어.. 시간이 흘러... 꼬마의 눈이 너무보고 싶은 여자는 꼬마에게 찾아갔어.. 꼬마는 건강하게 자랐고 여자는 꼬마에게 "꼬마야 날보면 이제 이모라고 불러.." 이렇게 말했어!! 그 후로도 여자는 꼬마에게 몇 번 찾아갔어.. 여자는 꼬마의 눈을 보면서 이미 저세상으로 간 남자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거든.. 그러던 어느날....
2008.10.29